꽁보리밥 옛추억이 그리워 꽁보리밥 - 장태민 가마솥에 보리삶고 한줌쌀로 지은밥이 아버님 밥 푸고나니 꽁보리밥만 남았더라 고추장에 밥 비비고 된장에 풋고추찍어 꿀맛같이 먹어치운 어린시절 꽁당보리밥 다시는 오지않을 옛시절이 그립구나 처마끝에 대바구니 꽁보리밥 담겼었지 삼베덥게 열고보면 검으스.. 옛고향 생각 2013.01.11
그시절 의 직업 다듬잇방망이 만드는 노인 목재소 통 만드는 장인 갓 공장(工匠) 소쿠리ㆍ빗자루 장수 엿장수 물장수 나무장수 나무장수 배추장수 소달구지 밥상을 멘 장정 북한의 소달구지 옹기장수 닭장수 잡화상 음식점 염색 가게 옛고향 생각 2012.10.18
mbc 다큐멘터리 연속문학기획 mbc 다큐멘터리 연속문학기획(1986년) 그때를 아십니까(1~60편) 1 축구공의 이력서 21 까치.설날 41 가갸거겨 2 배꺼질라 뛰지마라 22 12열차 42 룸펜.애가 3 전기단다 일찍자라 23 시집가는 날 43 민둥산 메아리 4 모자이크 몸빼 24 물차 왔어요 44 집 떠나면 고생 5 울밑에선 봉선화야 25 육십 고려장.. 옛고향 생각 2012.09.01
그때 그시절 피서철 풍경[1963-1983] 그때 그시절 피서철 풍경[1963-1983] 여치집 파는 행상 / 1963. 06. 01 한강 뚝섬 피서 인파 / 1966. 07. 01 입안이 얼얼한 팥빙수 / 1966 시골의 여름 / 1966. 08. 18 한강물과 함께 출렁이는 광나루의 인파. / 1967. 07. 29 폭염으로 얼음이 귀했던 1967년 여름 해운대 피서 인파 / 1970. 08. 10 인천 송도해수욕장 /.. 옛고향 생각 2012.06.26
국산차 고유모델 포니2 언제나 할 일 없는 시간이면 블러그 여기저기를 기웃거리는게 습관이 되어버린 나는 모두가 잠든 이 시간에도 행선지도 없이 여기저기를 떠돌다가 발견한 옛 광고에 눈길이 멈춘다. 어언 30년전에 자주 보았던 그 광고, ‘마이카시대’라는 단어를 만들어 낸 ‘포니’의 광고다. 현대자.. 옛고향 생각 2012.06.08
지난날 의 고무줄 놀이 동네 마당 넓은 집이나 혹은 골목어귀에서 전봇대나 나무에 검정 고무줄을 걸고 맨땅에서 힘껏 차오르며 놀던 여자애들의 고무줄놀이는 아파트가 숲을 이루는 요즘에는 방과 후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이를 보기도 쉽지 않다. 동요에 맞춰 검정고무즐을 넘나들던 그 모습은 사진속이나 이.. 옛고향 생각 2012.06.06
지난날 고속버스 안내양 ▲ 요즘 버스에 비하면 고속버스의 내부인테리어가 참 허술하기 짝이 없지만 당시에는 참 고급스럽게 비쳐졌었다. 늘 단정하게 서있거나 앉아 손님들의 시중과 안내를 하던 고속버스안내양들이었다. ◀ 누구인지 모르는 사진속의 주인공도 안내양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었을까? 출장길.. 옛고향 생각 2012.06.06
옛 시절 의 釜山 1965년 부산 충무동 시외버스터미널부근입니다.. 당시 충무동에서 동래 온천장까지 운행하던 2번시내버스입니다.. 트럭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엉성해보이는 버스지만 부산시민의 애환이 깃든 버스입니다.. 당시 부산대학 장전동 종점에서 배차소리가 이러했다. 240~출발 다음 241` 241~출.. 옛고향 생각 2012.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