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부산 충무동 시외버스터미널부근입니다..
당시 충무동에서 동래 온천장까지 운행하던 2번시내버스입니다..
트럭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엉성해보이는 버스지만 부산시민의 애환이 깃든 버스입니다..
당시 부산대학 장전동 종점에서 배차소리가 이러했다. 240~출발 다음 241` 241~출발 ~ 다음 243~
이 시절에 그 아름다운 버스 안내양을 아시나요.....ㅎㅎㅎㅎ
이렇때는 운전자가 지그재그 운전으로 한번 흔들고 나면
안내양은 어느새 능란한 솜씨로 반자동으로 문을닫지요.
이 시절 한양구경은 상상도 못하고....
우리가 구경하는곳이 고작 부산 동래 동물원...
말타기 혹은 말뚝박기하는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아이들....
서면로타리
부산 시내 전경 1970년대
해운대
부산부두
부산시청 전차길이 보이네요. 전차가 사라진때 1968 / 5/21일 청탑 예식장도 보여요.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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