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은글과 영상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H극동 2011. 5. 23. 13:51

 

 

 

 

 

 

 

 

 

 

 

 

 



천년후에도 부르고 싶은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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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없고 진실한
가슴으로 사랑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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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살다가
하늘이 내 눈에 빛을 가려
당신을 볼수없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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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가파
이름을 부를수 없을때까지
사랑하고 그리워할 사람은
오직 당신입니다.

야속한 세월이
박꽃처럼 하얀 그대 얼굴에
검은 꽃을 피워도

칠흙같이 검던 머리
하얀 서리가 앉아도
그대 사랑하는 내 마음은

백합처럼 순수하고
아름다운 한송이 꽃을 바라보듯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것입니다.

천년 세월의 강을
건너야 한다해도
당신을 또 다시 내 인연으로
만날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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