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은글과 영상

만남과 사랑은

H극동 2011. 3. 10. 12:11

 

 

만남과 사랑은 /  이정규

 

 

  

 

 

언제 부터인가

고운 인연으로 다가와서

내 삶의 동반자가 되어 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연의 고리는

두 사람은 사랑으로 동여매여

오늘도 하나가 되었고

 

 

춘풍에 견디고 눈보라 속 곧은 절개 지키며

오색 무지개 영롱한 빛깔 속에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품었네

 

 

아련히 피어나는

두견화 같은 내 사랑이여

우리 만남은 물보라 속 피어나는 사랑과 정열의 꽃

 

 

내가 있어 그대가 있고

당신이 있어 내가 존재 합니다

나의 영원한 동반자여

 

 

이젠

밤 하늘 바라보며

그리움의 밤을 지세우고 싶지 않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곁에서

 

 

하지만 만남은 시간은 영원 할수 없고

또 다시 돌려야 하는 발길

가슴 저미어 오는 아픔이지만

 

 

새로운 만남의 기약으로

행복을 꿈꾸며

 

사랑을 먹고 사는

그대와 나 이기에

 

밤의 유랑자가 되어도 인내 하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나에게 당신은

마지막 내 사랑 이란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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