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사랑은 / 이정규
언제 부터인가
고운 인연으로 다가와서
내 삶의 동반자가 되어 버린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인연의 고리는
두 사람은 사랑으로 동여매여
오늘도 하나가 되었고
춘풍에 견디고 눈보라 속 곧은 절개 지키며
오색 무지개 영롱한 빛깔 속에
서로의 가슴에 사랑을 품었네
아련히 피어나는
두견화 같은 내 사랑이여
우리 만남은 물보라 속 피어나는 사랑과 정열의 꽃
내가 있어 그대가 있고
당신이 있어 내가 존재 합니다
나의 영원한 동반자여
이젠
밤 하늘 바라보며
그리움의 밤을 지세우고 싶지 않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고 싶습니다
당신 곁에서
하지만 만남은 시간은 영원 할수 없고
또 다시 돌려야 하는 발길
가슴 저미어 오는 아픔이지만
새로운 만남의 기약으로
행복을 꿈꾸며
사랑을 먹고 사는
그대와 나 이기에
밤의 유랑자가 되어도 인내 하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나에게 당신은
마지막 내 사랑 이란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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