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 인물

민족의 중추적 인물

H극동 2010. 10. 31. 10:38


  한국의 근대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정주영회장이다. 그는 학벌이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순발력있는 판단과 두둑한 배짱으로 자수성가하여 기업을 일구어 일약 명문가 반열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며, 70년대의 열악한 한국경제 선두주자로서 회외건설업 수주에 뛰어들어 외화획득에 나섬으로 국가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후발 건설업체들이 잇따라 해외건설현장에 진출하게한 발판을 마련한 공헌자로서,이름만 거창한 정치인들보다 더욱 국가의 발전과 민족에 공헌한 인물이다.

많은 사람들은 박정권의 비호아래 대그룹으로 성장했다고 말하지만 그의 해결사적 추진력과 극한 상황에서도 주어진 대규모 공사, 완벽히 해결하는 그의 능력을 국가가 필요로하여 근대사의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고 봐야한다.

그러기에 여론조사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한 인물 중 정치권력자들을 제치고 두번째 혹은 세번째의 반열에 오르는 위인으로서 족적을 남겼다. 이곳 블러그 목록에서 (대통령 여론조사 편)의 순위를 살펴보면 그의 위대성을 알 수 있다.



한국 경제 발전과 남북 교류의 기틀을 다진 巨木

한국 재계의 수장


창조적 기업가 정신과 사업보국주의 경영

인간존중, 인재중시 경영


기업인 정주영

정주영의 리더쉽 비결

정주영과 현대그룹

정주영의 기업활동-연대별 요약

 근면ㆍ검소로 일관한 정주영의 생활상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아산사회복지산업재단

스포츠를 통한 국위 선양

해외에서 본 정주영


 

1989년, 청운동 자택에서의 가족 사진

 12월에 떠날 계획이던 중남미 20개국 자동차 여행 (탐험)이 보류되고 있어 요즘은 이런 글 저런 글을 블러그에 장식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조만간 정확한 자료를 확보하는대로 누구나 알기쉬운 일목요연한 해설로 자세히 소개하려 한다.

또한 경제계의 전설로 불리는 이병철 회장의 자료를 모아 그의 발자취와 알기쉽게 풀어나가는 그의 경영철학 및 공헌도 등을 수록할 예정이고, 삼성의 비화에 대해서 긍정과 부정의 양면을 자세히 엮어 국가의 중추기업으로 국가에 공헌하는 재벌가들의 절대적 필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엮으려 한다. 재벌가 중심의 경제가 부당한 것이 아니라 정치판의 犬 들이 왜? 부당한 것인지 자세히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조상대대로 정치권력을 숭상하며 양반서열을 중시하고 상인들과 장인들을 경시하던 풍조는, 지금 이시대에 이르러서도 경제인들을 무슨 장사치 정도로 치부하려는 무식한 발상이 끊이지 않으며, 경제인들에 협박을 일삼아 치부하고 뇌물을 주어야만 국가보증 차관과 은행융자를 제공하는 막가파식 권력의 횡포로 인하여, 능력있는 경제인들이 희생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정권을 잡은 위정자들은 자신의 정적을 도왔다는 이유로 차관과 융자의 줄을 끊어놓고는 세금탈세의 누명을 뒤집어 씌우고, 의도적인 세무감사를 벌여 언론을 위협하여 여론을 호도하면서 부실기업으로 선전하고, 그룹전체를 해체시켜 그들이 일구어 놓은 재산을 순식간에 강탈하여 착복하는 악행을 서슴치 않는다.

이런 대표적인 피해 케이스에 해당하는 이가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으로서 과거의 정권을 도왔다는 괘씸죄에 걸려 우량기업 중 우량기업을 해체당하고, 부실기업 정리와 융자금 미상환의 죄목을 뒤집어 씌워 산하의 방계기업들을 모조리 매각해버린 일이 발생하였다. 젊은시절 자수성가하여 대그룹으로 성장시킨 그가 수년동안 해외를 떠돌며 망명생활을 하게한 사건을 들 수 있겠다.

불과 몇년 시한부의 정권을 틀어잡았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차관과 융자 없이는 경영을 할 수 없는 경제계 구조에서 돈줄을 끊어버리고, 가혹한 세무조사를 벌여 느닷없이 국가적 역적을 만들어 버리고 언론매체를 이용하여 요란한 선전을 퍼부어 부실기업으로 전락시킨 뒤, 자신들의 비호기업에 헐값에 매각처분을 하여 차익을 거머쥐어 재벌이 되는 정권의 犬 '개'들은 이땅에서 사라져야 마땅하지만, 거미줄 같은 권력구조로 인하여 부리를 뽑아버리는 발본색원이 어려운 것이다.

조만간에 시간을 내어 정확한 자료와 통계수치 및 당시의 정치상황을 조합하여 알기쉬운 그룹해체의 편법의 방식을 분석하고 정리하여 블러그의 이야기로 올릴 예정이다.

삼성그룹. 대우그룹. 동아건설 등의 순서대로 분석하고 이미 해체되어 재산을 빼앗긴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과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 편은 자료를 첨부하여 권력의 횡포를 알기쉽게 풀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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