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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연 공항패션

H극동 2010. 8. 15. 20:50

배우 전지현이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지난 10일 중국 배우 리빙빙과 호흡을 맞춘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후반작업 참여차 미국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편안해보이는 스트라이프에 검은색 레깅스를 매치해 올여름 유행코드인 마린룩을 가뿐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패셔너블한 보잉 선글라스와 브라운 컬러의 빅백으로 포인트를 살려주는 패션센스를 발휘하고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샤기커팅해 시크함을 더했다.

한편 가수 비와 스캔들이 터진 후 공식적인 행사에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던 전지현은 최근 CF 촬영을 위해 극비리에 출국한 바 있다.

사진 = 구찌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