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 가요

불꺼진 창

H극동 2014. 3. 23. 22:48

 


불꺼진 창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오늘 밤 나는 보았네
그대의 불꺼진 창을
불꺼진 그대 창가에 오늘 난 서성거렸네
눈물이 흐를것만 같아서말없이 돌아서 왔네
말없이 돌아서 왔네


  

 

어느 토요일밤 침대에 누워 당신은 땀을 많이 흘리고 있어 그런데도 덥지가 않아
당신의 머리에서 당신이 가진 모든 뼈와 근육에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야
당신은 너무 많은 꿈을 가지고 있어서 그 꿈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있어
그러니 몇 개쯤은 버려도 좋을 거야
당신을 무디어지게 하기 시작하는 느낌을 당신의 몸은 느끼고 있어 하지만
움직일 수 있도록 치료를 해야해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어떻게 지금까지 생각해 왔는지 모르겠어
당신이 노력만 한다면 오늘밤은 멋진 밤이 될거야
우리는 당신 아버지의 차를 타고서 천사의 날개를 달고서 훨훨 날아갈거야
우리는 오늘밤 당신과 그곳에 있을 거야
나는 오늘밤 당신과 그곳에 있을 거야

 

당신이 갈곳이 없다면
그냥 페달을 밟고 달리는 거야 기꺼이 구르는 거야
당신이 갈곳이 없다 하더라도
그냥 페달을 밟고 달리는 거야
당신이 달리는 속도는 지금까지 당신이 원했던 모든 것이야

지금까지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것이야

 

당신과 나, 우리 둘은 미지의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야
단지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있는거야
우리가 미지의 곳으로 가는데는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우리는 미지의 곳으로 서둘러 가야해
모든 사람들은 미지의 곳으로 서서히 가고 있어
사람들은 단지 최후의 기회를 잡기 위해 싸우고 있는거야
우리가 미지의 곳으로 가는데는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우리는 미지의 곳으로 서둘러 가야해
서둘러 미지의 곳으로 가는게 훨씬 더 좋을거야

 

달빛아래 그림자 속으로 살금살금 기어가봐 그곳은 감옥과 같고 밤은 감방과 같지
어디로든 간다는 것은 오늘밤 천국으로 가고 있는거야,

여기에 머무른다는 것은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야
당신은 물위의 타오르는 불처럼 어두운 도시에서 죽어가고 있는거야 바람을 등지고 달려 보자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는 어떤 행동이 필요할거야 나는 당신의 얼굴을 다시 봐야 되겠어

 

나는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멋진 생각을 했어
기대지 혼자이고 남에게 않고 있지만 나는 지금 당신에게 의지하고 있어
당신은 영원히 내가 당신 없이는 살 수 없는 유일한 사람이 될거야
나는 오늘밤 당신 때문에 방황하고 있어
나는 오늘밤 당신을 위해 나온거야

 

당신이 갈곳이 없다면
그냥 페달을 밟고 달리는 거야 기꺼이 구르는 거야
당신이 갈곳이 없다 하더라도
그냥 페달을 밟고 달리는 거야
당신이 달리는 속도는 지금까지 당신이 원했던 모든 것이야

지금까지 알고 싶어 했던 모든 것이야

 

당신과 나, 우리 둘은 미지의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야
단지 과거로부터 벗어나고 있는거야
우리가 미지의 곳으로 가는데는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우리는 미지의 곳으로 서둘러 가야해
모든 사람들은 미지의 곳으로 서서히 가고 있어
사람들은 단지 최후의 기회를 잡기 위해 싸우고 있는거야
우리가 미지의 곳으로 가는데는 잘못된 건 아무것도 없어
하지만 우리는 미지의 곳으로 서둘러 가야해

 

행운이여, 행운이여, 행운이여! 우리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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