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반한다는 말...
이렇게 쉽게 믿지 않았습니다..
착한 미소의 그대를 만나기 전까지..
세상을 살면서 그대만큼..
해맑은 웃음과 다정한 목소리를 가진
그 누군가를 만난 기억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대를 만나고 난 이후로..
온통 그대의 미소가
내 곁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책을 펼칠 때에도
책속에서 그대는 미소를 짓습니다.
친구와 얘기를 나눌 때에도
잠을 청하려 눈을 감을 때에도
그대는 나를 보고
웃기만 합니다.
나 그대에게
많은 건 바라지 않을께요.
단지
착한 그 미소를 내가...
바라볼 수 있도록
늘 그자리에만 있어 주세요
첫눈에 반했습니다.
이젠 그 말을 믿으려 합니다.
나의 시선을 사로잡은
당신을 좋아합니다..
너무도 좋아하기에
늘 곁에서 바라보고 싶습니다.
가끔은
그대의 어떤 모습에 약간의 실망을 하게 되면
처음 그대를 보았던 날을 떠올리며
나 또한 그대처럼
착한 미소를 지어 볼께요
- 옮긴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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