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처녀 ♬ 주현미

♬산처녀-주현미  작사/반야월 작곡/박시춘   1 산까치 울며 날고 밤꽃이 피면 열아홉 산처녀 가슴이 타네요 산딸기 머루 다래 동백꽃 꺾어주던 서울 가신 우리님이 오시려나 기다리며 박달재 고개 넘어 님마중에 가슴 부푼 산처녀라네 2 뻐꾹새 울며 날고 찔레꽃 피면 수줍은 산처녀 가슴이 타네요 잠자리 호랑나비 돌맹이 잡아주던 서울 가신 우리님이 오시려나 기다리며 박달재 고개 넘어 님마중에 가슴 부푼 산처녀라네         쌍쌍파티'라는 트로트 가요 매들리를 불러 가수로서의 주현미를 비로소 세상에 알리고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이전인16세('76년) 애띤 목소리의 주현미님'의 음반에 실려있는 노래이다. 주현미님 자신도 이런 노래를 불렀던 시절을 기억이나 하고 있을까! 주현미는 1981년 MBC 강변가요제 (참가곡.이 바다 이 겨울 위에)데뷔를 했지만, 실질적 데뷔 음반은 본곡이라고도 할수있습니다 참 듣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