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國の春
나훈아
白樺 靑空 南風 こぶしさく あの丘
자작나무 파란하늘 남풍 목련이 피는 저언덕
北國の ああ 北國の春
북녘 아아 북녘의 봄
季節が都會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うと
계절은 도시에서는 알 수 없을거라고
とどいた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보내준 어머니의 조그마한 소포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그고향으로 돌아갈거나 돌아 갈거나
雪どけ せせらぎ 丸木橋 落葉松の芽がふく
눈녹음 개울물 외나무다리 낙엽송 싹이트는
北國の ああ 北國の春
북녘의 아아 북녘의 봄
好きだとおたがいに 言いだせないまま
좋아한단말 서로 서로 말도 못한채
別れてもう五年 あのこはどうてる
헤여져 벌써 5년 그애는 어찌 지낼까
あの故鄕へ かえろかな かえろかな
그고향으로 돌아갈거나 돌아갈거나
=====================================================================================
白樺 靑空 南風
(시라까바 아오조라 미나미카제)
자작나무 푸른하늘 남풍
こぶしさく あの丘北國の ああ北國の春
(고부시사꾸 아노오까 키다구니노 아아 키다구니 노 하루)
목련이 피는 그 언덕 북국의 아아 북국의 봄
季節が都會では わからないだろと
(기세쯔아 도가이데와 와까라나 이 다노토)
계절의 흐름을 도시에서는 알 수 없을 거라며
とどいたおふくろの 小さな包み
(도도이따 오후꾸로노 찌이사나 쯔즈미)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자그마한 꾸러미
あの故鄕へ 歸ろかな 歸ろかな
(아노 후루사또에 가에로까나 가에로~까~나)
그 고향으로 돌아갈까~ 돌아갈꺼나
二、
雪どけ せせらぎ 丸木橋
(유끼도께 세세라이 마루기바시)
눈이 녹은 시냇물의 외나무다리에
からまつの 芽(め)がふく北國の ああ北國の春
(가란마쯔노 메가후꾸 키다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낙엽에 새싹이 돋는 북국의 아아 북국의 봄
好きだとおたがいに いいだせないまま
(스키다또 오다가이니 이이다세 나이마마)
좋아한다고 서로가 말하지 못하는 채로
別れてもう五年 あの娘はどうしてる
(와까래데 모- 고넨 아노고와 도우시떼루)
헤어진지 5년인데 그 사람은 어떻게 지낼까
あの故鄕へ 歸ろかな 歸ろかな
(아노 후루사또에 가에로까나 가에로~까~나)
그 고향으로 돌아갈까~ 돌아갈꺼나~
三、
やまぶき 朝霧 水車小屋
(야마부끼 아사기리 스이샨고야)
황매화 아침이슬 물레방앗간
わらべ唄 きこえる北國の ああ北國の春
(와라베우따 기꼬에루 키타구니노 아아 키타구니노 하루)
아이들의 노래가 들려오는 북국의 아아 북국의 봄
あにきもおやじ似で 無口(むくち)なふたりが
(아니끼모 오야지니떼 무구찌나 후타리가)
형님도 아버지를 닮아 말이 없는 두 사람이
たまには酒でも 飮んでるだろか
(다마니와 사께데모 논데루 다-로까)
어쩌면 술이라도 마시고 계실련지
あの故鄕へ 歸ろかな 歸ろかな
(아노 후루사또에 가에루까나 가에루~까~나)
그 고향으로 돌아갈까~ 돌아갈꺼나~~
(나훈아 군대생활중에서)
조광선님의 고향으로 가는 밤열차를 듣다가 귀에 익은 소리라..
마침 자동차에 있는 노래를 듣던중...
원곡(일본의 千 昌夫/센 마사오) 은 1977년 4월의 발매일로부터
2년쯤 후에 히트챠트의 베스트10에 랭크되는 晩成형의 밀리언히트였다.
‘페이쿼 치 츈' 이란 중국어 번역판으로
중국에서도 애창되고 동남아시아, 미대륙 서해안, 브라질 등
약15억명에 달하는 애창인구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산될 정도로 세계최대의 히트곡이 되었다
나훈아님도 일본에서 활동중에 리바이벌로
불렀던 곡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원음자:千 昌夫/센 마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