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북한 평양의 어느 아파트 내부 [The inside View of the North Korea Pyong

H극동 2011. 1. 19. 20:29


                             

 
















































1958년에 지어진 평양의 어느 아파트 내부의 모습이다.
이곳을 방문한 러시아 기자의 보도에 의하면 큰딸을 시집보낸 부부와 작은딸 1명의 3인 가족이 사는 방이 3개 딸린 소규모 평수의 아파트라고 한다.
아파트의 외형과 내부의 창호시설을 살펴보면 그 옛날 한국의 초창기 아파트 형태를 생각케 한다.
하지만 작은 평수의 아파트이지만 내부에 평면 LCD TV와 컴퓨터,오디오,피아노,소파,침대,경대,냉장고및 가스렌지와 욕실의 보일러같은 살림살이들을 갖추고 사는 형태를 보면 북한 평양특별시와는 사뭇 다른 변방격의 지역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는 일반적인 인민들과의 생활상과는 훨씬 차이가 나는 형태를 보여준다.
전세계에서 유일한 공산 세습정치에 따른 국가 지도자 우상화에 따라 언제나 국부로 추앙하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을씨년스럽게 벽에 걸려있는 특별한 모습 또한 그곳이 북한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