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비싼 주택들’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부동산 전문 포털사이트 ‘트룰리아’에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주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선정된 곳은 바로 하와이의 초호화 주택. 오하우 섬 동부 해안에 위치해 있어 다이아몬드헤드 봉우리와 마우날루아 해변이 빚어내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 주택은 미국 서부의 조선왕 헨리 카이저가 조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포함된 부지만 6천 7백 평이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라 세 부분으로 분할 매매가 가능하다고. 매매 가격은 무려 8천만 달러(약 970억 원). (사진 맨 위, 왼쪽 풀장에서 오른쪽 선착장까지.) 두 번째로 고가인 주택은 캘리포니아 주 시미밸리에 위치한 승마 전문 주택이다. 매매 가격이 7천 5백만 달러(약 910억 원)인 이 주택에는 세계 최상급의 승마장과 잔디밭이 구비되어 있다. 마구간의 크기만도 무려 800평이 넘는다. (사진 세 번째) 초호화 주택 중 가장 저렴한 곳은 콜로라도 아스펜의 한 산 속에 위치한 별장 저택. 관리인 숙소와 마구간이 별채로 따로 마련된 이 별장에는 와인 창고, 체육관, 홈시어터 등이 구비되어 있어 독립적인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가장 저렴하다지만 매매가격은 무려 6천만 달러(약 728억 원)이다. (사진 네 번째)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에 위치한 한 단독 주택은 매매 가격으로는 다섯 번째이지만 평당 가격으로는 최고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호화 상점이 즐비한 매디슨 애비뉴에 위치한 7층 주택으로 총면적 330평에 매매가격이 7천 2백만 달러(약 873억 원)라고. 평당 가격을 계산해보면 무려 21만 달러(약 2억 5천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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