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부산 태종대 기암괴석(奇巖怪石)

H극동 2010. 7. 19. 21:46

 

 

부산 태종대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奇巖怪石)으로 된 해식절벽으로 한국 자연 100선 중의 하나이며,

깍아지는 벼랑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태종대는 1972년 부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태종대는 또한, 옛날에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神仙臺)라고도 불리며, 신라 태종 무열왕이 수려한 자연경관에 반해 활을 쏘며 즐겼던 곳으로 속전(俗傳)에 따라 현재는 태종대라 부른다고 한다..

 

 

 

 

 

 

 

 

 

태종대에서는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일본의 대마도(對馬島)가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영도등대가 섬 남동부의 가파른 해안 절벽 위에 서 있고, 부근에는 신선바위ㆍ망부석(望夫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