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은글과 영상

떠나고 싶은날 있습니다

H극동 2011. 12. 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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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듯> 이슬   먹음은 이 세상이...

나에게 손짓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도 있다고...   나에게 말해줍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날 있습니다

선듯 !    어디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누군가

이곳으로 오라고

반겨주는이 없지만..

나......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날 있습니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곳이 많아 행복한 나이기에.....

선뜻 발닿을곳

어디인지 목적지는 없지만

갈곳이 많기에 행복한 나입니다

작은 배낭하나 들춰매고

이유없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마도.....

아무런 이유가 없기에

오늘이 편안할듯 합니다

가야할곳이 정해지지 않아도

아무도 반겨줄이 없지만

지금에 나는 행복합니다

 

- 옮긴 글 -